프레임은 도노 컬러로 골라봤습니다(....)
오프닝 작화도 꽤나 그럴싸하지만 바사라 크로스는 특히 컷인이 눈돌아가게 예술이다. 아우 캡콤 이런 변태시키들. 하지만 사랑한다능. 이 뜨겁게 불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능.
그간 한참 게을렀더니 포스팅거리가 넘쳐나서 오히려 글이 더 안되고 있는 S입니다 이예이. (핑계 조오타)
10화 한 줄 감상 : 蒼・紅・共・闘 本っ当アニメは真伊達に優しすぎるぜおい
예상과는 많이 달랐지만 오야카타사마도 켄신 님도 전선이탈했을 뿐 일단 무사하셔서 한시름 놓았다. 옳거니 그렇구나 부부는 일심동체, 리타이어하는 것도 한날 한시(......). 거봐 내가 뭐랬어요 안 돌아가셨을 거라고 했죠 으쓱으쓱. 우리의 카와나카지마 용호 부부가 까짓 총 몇 방 맞고 낫에 좀 찔렸다고 눈썹 하나 까닥할 성 싶습니까!
그나저나 더 문제인 건 오히려 세토우치더라. 창홍은 군략이고 지랄이고 걷어치우고 사이좋게 혼노지로 질풍처럼 달려갔으며 (그렇다 이건 바사라다. 때려부수면 장땡이다) 다음 화는 드디어 혼노지의 변. 어, 어이어이 치카짱이랑 나리사마, 설마 결국 못 나오는 거야....? ;;;
(혹 이래놓고 12화 막판에서 2시즌 도요토미편을 기대하시라 두둥~이 되는 것은...?)
(킹콩에겐 짜증밖에 없지만 만들어만 준다면야 울면서 기뻐해 드립죠)
L모 님 W모 님에 이어 H모 님마저도 바사라의 마수에 걸려드시어 아싸 좋다고 열과 성을 다해 '자아-다-같이-죽어-봅시다' 부채를 꼬나쥐고 불 앞에서 난리부르스 추기를 며칠, 이것저것 찔러보다가 오히려 내 정신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(.....). 천벌이라 한 놈 누구야, 앞으로 나와, 앞이다!!!!
내가 얼마나 지독한 물귀신인지는 지벨 님이 이미 몸으로 처절히 경험하신 바 입 아프게 설명은 아니 할 테고, 그저 쉽게 요약하자면 내 인생의 모토는 '네가 죽을 땐 혼자/내가 죽을 땐 같이'(.....)
고로 본 포스팅이 눈에 박히신 분은 걍 단념하고 밑으로 시선을 돌려주시길 바랍니다. 우후후후후후훗.
BASARA 9화 한 줄 감상 : いや大丈夫アレ死んでないない
人騒がせな方たちですこと。자 이제 최종화에서 오야카타사마가 가면을 뒤집어쓰고 등장하실 일만 남았(후략)
그나저나 갱신 재개가 왜 하필 BASARA냐 하면 이게 다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모님의 흉행 때문이다. 암은요. 모님 때문이죠. 모님 때문이고 말고요 아니 진짜 님 하실 일이 없어서 하필이면 (째려본다)
....거기에 묻어가는 나도 나지만.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, 이것이 바로 동인녀 라이프 OTL
워밍업 겸사겸사 오늘도 분연코 납치해 온 <꿈의 상인(夢買人足)>의 마스터 플래시 하루노(フラッシュ春野) 씨의 제목 없는 단편 나갑니다. 근데 진짜 느무 오랜만에 번역에 손댔더니 있지도 않았던 감각이 다 사라진 탓에 질이 여느 때보다 한결 바닥이다. 아 몰라요 따지지 말라니까. 내 인생은 배째라 배째의 연속이라능. 오기와 바보짓만이 친구라능.
한 줄 감상 : 사나다테지만 부끄러웠다
- 도노가 졸랭 미인
- 유키유키가 可愛っ子ちゃん (하지만 변태) (それでこそゆきゆき)
- 스타일리쉬한데 뿜긴다
- 이 바보의 텐션을 어쩔 것이여
- 1화를 통째로 팬 서비스에 낭비하는 이 담대함
- 오오 과연 바사라 오오
- 제목부터 '창홍! 숙명의 해후'라니 나더러 죽어보란 얘기입니까
- 카와나카지마 용호 부부가 창홍의 맞선을 주재했다!?
- 人が恋に落ちる瞬間をみてしまいました
- 야 부끄러워 부끄러우니까 그만해
- 다케다의 폭력애는 건재
- 다테는 어른의 분위기
- 그놈의 투구 훌렁훌렁 벗지 말아요 심장에 안 좋앗
- 알았습니다 열심히 사나다테를 파라는 얘기로군요
- いいぞもっとやれ!
- 수요일은 바사라 일요일은 하가렌이라니 이 무슨
- 더블오 끝나면 좀 여유 있을 줄 알았던 내가 바보였죠 여유는 무슨 개뿔 OTL
한 사흘 연속으로 더블오한테 너무 쳐맞아서 망량의 상자를 볼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사이에 무시무시한 일이 터졌음.
지, 지, 지, 지, 지벨 니이이이이이이이이임!!!!!! ㅠㅠㅠㅠㅠㅠ